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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역사 새로 지어요~ 언제?

후릇츠 2021. 3. 15. 21:47

금천구청역은 시흥동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유일한 지하철입니다.

 

어렸을때 서울로 가려면, 마을버스 타고~금천구청역까지 갔었던 생각이 납니다.

 

금청구청역이 그렇게 낡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었는데--;;ㅎ

 

문득, 금천구청역이 낡고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금청구청 청사가 새로 지어지고, 롯데캐슬 아파트가 화려하게 들어와서

그런 느낌이 더 들게 된 것 같습니다.

 


금천구청역은 언제 지어졌을까요?


금천구청역은 1981년에 지어졌습니다.

 

금천구청역에는 파리바게트가 1개 있고,

화장실이 1개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토스트집도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에스컬레이터는 없습니다.

 

독산역에도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구청앞 역에는 없네요.

 

서울에서 노인인구가 가장 많다는 곳이

금천구라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금천구청역은 다시 안짓나요?


 

다행이도 금천구청 역사가 지어질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수유실도 만든다고 하니, 기쁘네요~

요즘 세상에, 이걸로 기뻐하는게 어쩐지 씁쓸합니다.

 

 

다른곳보다 조금은 느리지만,

천천히 바뀌고 있는 금천구청역이 얼른 다시 지어지면 좋겠습니다~!

 

2025년 완공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안양천 건너는 길도 편하게 바뀐다고 하니,

안심입니다.

 

많은 계단들이 너무 힘들었어요!!!!

 

조감도가 너무 멋있네요.

 

   국토부에서 금천구와 LH, 코레일과 함께 합작사업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요즘 핫이슈인 주택공급 이슈도 연결되서
행복주택도 같이 지어진다고 합니다.

금천구청역 앞에는 금청구청 청사, 보건소, 도서관이 있구요.
스타벅스도 생겨서^^ (이게 신기해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나름 도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종합병원도 생기면..음..

주거지로는 소음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안양천은 정말 정말 걷기 좋아요. 

쭈욱 걸으면 한강으로 이어진답니다

소음은,,,,조금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초초초초 역세권이니,

도움이 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금천구도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금천구를 떠나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한 법입니다!

 

 

news.v.daum.net/v/20200514111726425

 

금천구청역 복합개발..노후역사 재활용, 공공주택 230호 공급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도심 내 노후된 철도 역사를 재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합작 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금천구, 한국토

news.v.daum.net

 

지난 겨울에 안양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안양천으로 가면, 오리들과 철새들이 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럭키아파트에서 구청까지 20분 정도 걸어갑니다(천천히~)

그리고, 안양천으로 넘어가서 다시 힐스테이트로 돌아오면~

만보 걷기는 금방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안양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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