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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독립/부동산 재개발 재건축

[독서후기] 트리플 버블_ 코로나 이후 버블붕괴 예측에 대하여

by 후릇츠 2021. 9. 7.

트리플 버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게 된 이유는

'빅 쇼트' 라는 영화를 본 이후에

, 거시적인 흐름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https://wonderful-my-life.tistory.com/103

 

금리인상, 코로나 이후는? (역사를 되돌아보는 금융영화 '빅쇼트')

저는 경영대를 나왔지만, 사실 경제, 경영 부분의 깊은 전문용어를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그냥 아줌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더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해서 앞으

wonderful-my-life.tistory.com

 

이 책의 책커버는 매우 자극적인 워딩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제목입니다^^

 


2023년, 역사상 최악의 버블이 붕괴한다!

 

'트리플 버블'


 

왜 트리플 버블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 위기에서 발생된

증가된 유동자금이 세 개의 버블이 트리플 버블이 된 것입니다.

 

책을 보면,  1) 2008년 서브프라임사태

   2) 2011년 유럽재정위기

      3) Covid 19 펜데믹

 

버블은 중간에 조금씩 터져주어서,,

많이 풀린 자금을 조절해주어야 했는데,

버블이 없어지기도 전에 계속 버블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1번, 2번의 위기에서 생긴 버블이,

3번 코로나위기를 통해서 더 커진 상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일이 있었나?

 


 

버블이 생기게 된 위기 때마다 무슨일이 있었을까?

 

- 각 위기로 증가된 유동성이

- 과잉대기 유동성이 되어

 

- 부동산, 주식으로 흘러들었습니다.

 

- 버블이 커지면서 위기가 생기면

- 달러는 미국으로 회수됩니다.

 

이 때, 각 국에 투자된 부동산, 주식 등

여러 형태의 자산들이 매각됩니다.

 

- 매물이 많아지면, 가격이 하락합니다.

- 가격이 하락하면, 모두 위기를 느끼고 또 가격이 하락합니다.

 

이렇게 경제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서브 프라임 때에는?

 


 

서브프라임 시기에 일어난 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우량 신용자에게 -> 모기지 대출을 해주고

-> 돈을 못갚아 연체율이 증가하면

-> 부동산 압류매물이 증가합니다.

 

-> 부동산 매물이 증가하면, 부동산 가치가 하락합니다.

-> 부동산 가치가 하락해서, 또 부동산 매물이 증가하고,

또 하락합니다......

 

악순환이라고 하지요....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서

버블이 심해진 지금,

 

부동산 하락기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대충 상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년엔 무슨일이 일어날 것인가?


 

저자는 2023년이라고 했지만,

이 시기는 유동적이라는 단서도 달아 놓았습니다.

 

당연한 코멘트입니다..시기는 하나님만 알고 있으시겠지요^^

 

버블이 심해지면,,,,,

 

주식시장은 금융부실화가 되서,

 

부동산주택금융회사의 실적이 악화되고, 주식을 매도하게 되고,

펀트를 환매하게 되면,

 

소비가 줄어들고,

기업은 구조조정을 하게 됩니다.

 

부동산시장은 금리인상이 되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증가하고,

대출금상환이 안되면, 압류물건이 증가하고,

부동산처분이 증가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 하락은 또 다른 가격하락을 부릅니다.

 

 

저는 사실 서브프라임이 먼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너무 세상이 급변하는 것 같아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금리인상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대출이 막혔습니다.

더 이상 마이너스 통장도 만들기 어렵습니다.

 

시중의 자금을 계속 풀리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버블붕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더 상상해보고, 저만의 방법을 찾아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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