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재미있는 생활/캠핑 & 차박12

고성 자작도 캠핑장 네번째 방문기 강원도 고성은 인제 저희 동네같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동계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마 캠핑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 꽃피는 봄이 오면 다시 꽃 보러 산에 갈 예정입니다. 강원도 고성에가는 길에 하늘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파란하늘이 제 기분을 한껏 들뜨게 합니다. 금요일 점심 때라 아직 캠퍼들이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캠핑장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에서 먹은 순댓국덕분에, 힘들어도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텐트를 칠 수 있었습니다! 캠핑 사이트가 텅텅 비어있어서, 이번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사진을 찍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곳을 찍는 것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다른쪽 사이트보다는 바다가 더 잘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이트 간격은 조금 더 좁은 .. 2021. 10. 25.
강원도 고성 바닷가 캠핑 자작도 캠핑장 방문 후기 자작도 캠핑장은 강원도 고성에 있습니다. 2021년 올해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위치는 자작도 해수욕장과 삼포해수욕장의 경계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도캠핑장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다가 보이지 않는 맨 뒷자리까지도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근처 백도캠핑장이 문암진리 마을주민분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동일하게 자작도 캠핑장도 같은 분들이 관리를 하십니다. 사무실에는 알바생인듯한 분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토캠핑장이 아니어서, 짐을 날라야하지만, 놀라운 수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튜브에 바람 넣을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완전 새기계입니다~ㅎ 힘이 정말 안들어서,,,머 이런 좋은 수레가 있나 하나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리실, 풍경 등 사진으로 남기겠.. 2021. 9. 28.
만약에 캠핑장 창업을 한다면? 강원도에 이주해서 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뭘 먹고 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방엔 노인분들이 많으니, 일자리 걱정은 없을 것 같아서 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대기업 직장을 버리고 지방에 가서 다시 직장을 다니려고 하는 제 모습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좋아하는 일 한번 해보자고, 인생 2막이라는 것을 외친 것은 아닌지,,, 그래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가 만약에,,캠핑장을 창업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상상은 자유니까요~ 그런데, 정보를 찾아보니, 시설비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1. 토지비 : 이것은 변동성이 너무 큽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니까요. (일단 2억) 2. 데크 .. 2021. 8. 30.
자작도 캠핑장 이용 후기 이번 8월 여름휴가에 2박3일로 다녀온 자작도 캠핑장은 강원도 고성군 자작도 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작도 캠핑장 " 찾아가는 길 (위치) " 주소는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진리 466-1 입니다 전화번호는 010-2103-9688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앞으로 최애 캠핑장이 될 것 같습니다 자작도 해수욕장의 펜션이 밀집된 마을이 아니라 삼포 해수욕장쪽으로 가는 길로 가셔야합니다 자작도캠핑장에 대하여~ 총 28개 사이트 (데크) 전기시설 OK 샤워실 OK 관리실 2층에 카페가 생겼다는데, 9월에 가보고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로 관리실에 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옆관리실 옆칸에 가면, 튜브에 바람넣는 펌프와 짐을 나를 수레가 있습니다. 이 수레에...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최고.. 2021. 8. 24.
고성 최고 맛집 추천! 올해만 세번째 고성 백도 캠핑장! 올해 여름 휴가는 조금 거하게 보냈습니다. 4박5일 캠핑을 했습니다. 고성에서의 4박5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최장기간이 3박 4일이었고,, 한여름도 아니었기때문에,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첫 캠핑이 철원의 학마을 캠핑장이었는데, 땡볕에서 너무 더워 아무도 없는 캠핑장에서 여름 훈련을 하고 돌아왔었습니다. 그 기억처럼될까..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것은 해야지요?^^ 2021 세번째 백도캠핑장 백도캠핑장은 이제 너무 많이 와서,, 집같은 느낌도 듭니다. 옆집도 잘 만나서, 조용하게 잘 지내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샤워실 문고리가 고장나서 갇혀 있었고,,사람이 많아지니 샤워실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저희말고 두팀밖에 없어서, 전세캠을 하고 왔었.. 2021. 8. 10.
강원도 고성 빨래방 급 여름 휴가를 잡았습니다 장소는 물론 강원도 고성입니다 이번에는 새로 생긴 자작도 캠핑장에 와보았습니다 2박3일을 보냈고 다시 백도로 2박 3일 이동할 예정입니다 자작도 캠핑장은 완전 좋습니다 캠핑장 소개는 따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어서 1일 1 해수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는 바람에 이틀동안 8장의 수건을 썼습니다 후훗 옷은 넉넉하게 가져왔지만 어제와 그저께 내린비로 빨래가 마르질 않았습니다 간성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본 빨래방이 생각났습니다 빨래를 싸들고 고고!! 빨래방 가는 하늘이 예술입니다 그냥 빨려들어갈 것 같은 하늘입니다 금강산이 73킬로밖에 떨어져 있지 않답니다 그냥 가는 날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빨래방에 도착했습니다 신기하게 축협에서 카페와 함께 빨래방을 .. 2021. 8. 3.
원주기사식당_강원도에서 서울오는 길 저녁먹기 남편의 첫직장이 원주였습니다. 저와 처음 강원도에 놀러갔을 때, 돌아오는 길에 원주에 있는 기사식당에 갔습니다. 벌써 10년 전이네요~세월 빠릅니다~~ 한겨울에 치악산등산을 마치고, 기사식당으로 가서 몸을 녹이며,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좋아하는 한상차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때에는 부모님과 여행갔을때여서 4인분을 먹었습니다. 오징어볶음 2인분, 찌개2인분이었습니다. 반찬이 말이 필요없을만큼,,맛있습니다. 제가 배고팠긴 하지만, 매번 생각나는 곳입니다. 가격도 엄청 착합니다. 1인분이 7000~8000정도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찾아가는 길 원주 ic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나오시면, 수입차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여러군데의 기사식당이 있습니다. 주소는요~ 강원 원주시 북원로 2.. 2021. 7. 19.
Stanley 워터저그_스탠리 물통 얼음보관에 최고! 무더운 캠핑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아주 더울때 캠핑을 하시나요? 저는 땡볕 캠핑을 하지 말아야겠구나,,,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렇지만, 좋아하는 캠핑장에 자리가 났다면?? 당연히 달려갑니다. ㅎㅎㅎ 저는 아이스커피를 매우 사랑합니다. 캠핑에서 아이스커피를 먹는 낙은 정말,,, 말도 못하게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애정하는 스탠리 워터저그를 소개드립니다. 사용을 한지는,,,벌써,,한,,4년 된 것 같습니다. Stanley 워터저그 장점 장점을 이야기하면 심플합니다. 얼음을 넣어놓으면, 하루동안 얼음이 녹지 않습니다. 물론 아예 안녹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제꺼~남편꺼)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Tip!!!!! 캠핑장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서 얼음 한봉지를 사서.. 2021. 7. 16.
강릉 박이추 커피 (보헤미안 커피) 연곡 솔향기 캠핑장을 갈 때마다 들리는 커피집이 있습니다 보헤미안 로스터스 입니다 팻말이 맘에 듭니다~ 박이추 커피 박물관으로 특히 유명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맛이 들어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진한 커피향이 들어간 아이스 라떼를 좋아합니다 아이스 라떼의 맛은 잘하는 커피집애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연곡 솔향기 캠핑장에서 약 오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됩니다 커피 박물관도 있습니다 좀 오래전에 갔어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한번쯤 가볼만 했던 것 같습니다 모닝세트로 예쁜 찻잔에 우아하게 마실 수 있는 메뉴가 인기라고 들었습니다 오늘도 어떤 아주머니와 친구분들이 모닝세트 드시러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티라미슈 케잌과 강릉 커피빵 등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조금 더 가면 경포대도 금방 .. 2021. 7. 10.
강원도 연곡 솔향기 캠핑장 강원도 연곡 솔향기 캠핑장은 제가 애정하는 캠핑장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캠핑장은.. 일단 바다가 가까운 곳입니다 그리고 강원도 중에서도 저희집에서 가까운편입니다 그래봤자 세시간 거리이지만요~ㅎㅎ 바다가~~이정도는 되야죠~~ㅎ 오늘은 캠핑장에서 비가 오고 있는 밤에 파도 소리와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바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비오는 우중캠핑은 사랑입니다~! 도착은 1시 정도였고 해가 쨍쨍나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누가 취소한 자리를 줍줍하여 간신히 왔습니다 A-149번 자리는 꽤 좋습니다 A사이트는 가격은 만원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게 사이트 크기도 매우크고 다른 사이트와의 간격도 널찍널찍합니다 전 꾸밈에는 재주가 없어 아직도 투박한 캠핑을 합니다 그래도 제법 깔끔해졌습니다 전 완전 만족해요 ㅎㅎㅎ.. 2021. 7.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