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가 사기였나봅니다..
이럴수가…
사기까지는 제가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럴때 저의 무력함을 느낍니다
천만원대까지 머지포인트를 사 놓으신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13일 오전 9시 기준입니다
경찰차도 와 있습니다
방송국 사람들도 많습니다
새벽에 머지포인트 본사에 가서 환불을 받으신 분들이
있다고 해서 아침 7시에 집을 나서서
머지포인트 본사로 갔습니다
한시간 반가량 기다리고 줄서서
9시정도 되어 제출을 하고 왔습니다
본사 위치는
선유도역 4번 출구 옆입니다
환불도 가지고 있는 포인트의 48%만 해준다고 합니다
인터넷 구글폼으로는 90프로 환불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48프로입니다
그 금액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입금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머지본사에 어께 넓은 아저씨들을 투입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각 박송사에서 와서 인터뷰를 해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게 먼가 싶었습니다
앞으로는 포인트나 혜택에 대한 의심이 더 커질것 같습니다
역시 나라에서 하는 제로페이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새벽에 보자마자 바로 출발할껄..아쉬움도 남지만
전 저의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펜빌려달라는 아우성
종이 빌려달라는 아우성
돈받고 대신 환불신청해주는
신비지니스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진실은 하시는분들이 알겠지요)
돈 한푼 아껴보자는 알뜰족의 모습도 있지만
너무 욕심을 부렸나..라는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머지포인트로 피해를 준 회사는 큰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럴 법이 없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좀 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살아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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