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요령과 대처방법?

 

 

 

최근 동해안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불의 삼각고리 안에 있기 때문에, 지진에 안전하다고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강력한 힘으로 땅속의 거대한 압박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pixabay

 

지진 발생시 대피하기 위한 행동요령

   
1.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할 경우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 2분이기 때문에, 
   그 사이 시간동안에는  가구가 흔들리거나 물건이 떨어져 다치지 않도록

  책상이나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합니다.

   지진으로 인한 대부분의 부상은 떨어지는 물건들에 의한 부상입니다.
   테이블 등의 다리를 꽉 잡고 몸을 보호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에, 숨을 곳이 없다면 벽에 모서리로 대피, 방석 등 충격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물건으로 머리를 감싸 부상을 예방합니다.

 

2. 화재 예방을 위한 대비요령

지진발생 시 불을 끌 수 있는 기회는 크게 3번입니다.
   

  (1) 첫번째 기회

 

   : 작은 흔들림을 느끼는 순간, 즉시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끕니다.

 

(2) 두번째 기회

 

   :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입니다. 크게 흔들릴 때는 물건이 떨어져 다칠 수 있어 흔들림이 멈춘 후 불을 꺼야 합니다.

 

(3) 세번째 기회

    : 마지막 기회는 발화된 직후입니다.

1~2분에 불을 끌 수 있도록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항상 비치해 둡니다.

 

 

3. 집 밖으로 나가서 대피소로 이동해야할 경우

 

절대   섣불리 나가면 안됩니다.

지진이 났다고 해서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됩니다.
진동중에 섣불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합니다.

특히 불록 담이나 자동팬매기 등과 같이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에 가면 안됩니다.

문이 뒤틀려 갇힐 위험이 있으므로 문을 열어 출구를 미리 확보하고 대피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

 

절망하기 전에

먼저 안전을 위한 대비가 꼭 필요합니다.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자체 혹은 동사무소에 문의를 해서,

지금 사시는 곳에서의 대피소가 어디인지 사전에 확인을

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