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성여행에서는 그동안 맛집투어를 하지 않아서,,
맛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었습니다.
우선 백촌막국수를 찾아갔습니다.
11시쯤 갔는데..1시간 40분을 기다리면 된다고
당연하다는 듯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음...무더위에 두시간을 기다려서
먹어볼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9월에 고성여행을 또 잡아 놓았기 때문에,
9월로 잠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의 교암막국수를 찾아갔습니다.

메뉴는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밀막국수를 시키면, 동치미 국물을 함께 줍니다.
그 동치미 국물을 얼마나 넣어 먹느냐에 따라,
비빔막국수 혹은 동치미 막국수가 됩니다.



저는 동치미 막국수,
남편은 이것저것 넣은 비빔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맛있게 먹는 법을
따라하면 맛있게 됩니다~ㅎ

백도 캠핑장 근처의 백도막국수도 유명한데, 이곳은 화요일에는 휴일이어서 못갔습니다^^:;
또 갈꺼니까요~그때 가면되지요 머~~~
강원도에서 자주 반찬으로 나오는
열무김치는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백촌막국수에 가서 꼭~맛비교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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