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체비만 가족의
완소 아이템을 소개드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상체보다 하체 사이즈가 1~2사이즈
큰 완벽한 하비족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하체가 튼실하신 분들입니다.
어렸을때 교복입던 시절에는
늘 그 콤플렉스가 저를 기죽게 했습니다.
아직 종아리 튼튼족의 비애를 극복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나이 40인데도요~쩝.
그래서 세계여행을 가기전에 꼭!! 조금 더 건강하고
날씬한 모습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우쨌든 학창시절부터 다리에 쥐나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 다니면서도 다리가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늘 다리가 매우 단단했습니다.
태국에 여행을 가면,
마사지사가 "붸리 하드~~"를 외쳤습니다.
왜 그렇게 딱딱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지게된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1. 세븐라이너
지금은 당근마켓으로 입양보낸 세븐라이너가 여전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같은 디자인으로 유지되며 장수하는 비결이
좋은 상품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구매하시는 분께는 '온열' 기능이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종아리 마사지 링
최근에는 다이소에서도 파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양쪽을 약 6만원정도에 샀던것 같습니다ㅜㅜ
일본 설명서와 함께였습니다ㅜㅜ
너무 아파서 많이 사용은 못했지만
정말 힘들때, 사용하면 꽤 요긴했던 것 같습니다.
3. 폼롤러
폼롤러는 요즘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시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저는 딱딱한 근육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겉면이 오돌토돌한 폼롤러를 구매했습니다.
조금 더 자극이 되는 폼롤러 입니다.
4. 전동 폼롤러
전동폼롤러는 생각보다 자극이 적어
중고나라로 보내주었습니다.
5. 공기압 마사지기
저는 세븐라이너 블랙에디션 공기압 마사지를 구매했습니다.
한의원에서 침맞기 전에 해주는 것이 좋아 구매했습니다.
퇴사 전 저에게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다리 두쪽이 있는데, 전원공급기는 하나라,
한쪽다리만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능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세븐라이너보다 부피가 작은 편입니다.
(많이 작지는 않지만, 서랍 수납이 가능합니다.)
임산부, 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둘다 아니지만, 여전히 이 제품을 애정합니다^^
제품의 구성입니다 비닐파우치가 좀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20만원이 훌쩍넘는제품인데요ㅜㅜ
아직 풀어보지도 못한 복부와 팔 공기압 마사지기는
곧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이 제품들로 제 삶이 조금더 윤택해진 것 같습니다^^
6. 마사지건
최근 중국에서 직구를 했습니다.
마사지건 완전 좋습니다.
딱딱한 제근육을 요리조리 주물러 줍니다.
강도도 엄청 셉니다.
99단계까지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부피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작고
어깨, 다리, 배 등 전신 마사지가 가능해서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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