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서울 럭키아파트는 안전진단 진행 중에 있습니다.
표본세대를 정해서 조사를 하고 있고, 살고있는
거주민들이 안전진단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안전진단이 통과되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럭키아파트는 신탁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해서,
오늘은 신탁방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신탁방식이 무엇인가요?
N 포털의 지식사전에 있는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조합 대신 신탁사가 시행을 맡아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 방식.
지난해(2020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추진위 및 조합설립 과정을 건너뛰어
재건축 사업 기간을 1~2년가량 단축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탁방식 재건축 (한경 경제용어사전)
정의는 이렇습니다.
저보고 설명하라고 하면..전 간단히..
신탁회사가 다 진행해주고 3%~4% 수수료 주는 방식.
이라고 설명할 것 같습니다.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의 차이점
남서울 럭키아파트와 금정역 삼성아파트는
둘다 신탁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부분도 매수할 때에 고려했던 사항입니다.
다음에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신길우성아파트를
정말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 직장과 거리가 있어, 저희 리스트에서 빠지게되었습니다.
제가 끝까지 우겼어야했는데ㅜㅜ
그때 신길우성 가격이 20평정도가 7억쯤 되었습니다.
지금은..ㅜ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
그 당시 신길우성2차 아파트가 신탁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속도가 엄청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신탁방식을 긍정정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금액이 딱 정해져 있지 않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체 사업비의 3~4%로 책정되는 신탁 수수료가
비싸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서울 한양아파트 시절 생겼었다는,,
전설로 전해들은 조합문제들과
현재 근처에 있는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설처럼 전해들으면
깔끔한 신탁방식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양쪽다 비용을 부풀리려고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부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방식의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Process >
방식은 구역지정이 되면,
추진위원회 구성/승인 단계와 조합설립 동의 및 인가
받는 단계가 없습니다.
원래 재개발에서는 조합설립동의를 받고 인가 받는
단계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계라고 합니다.
2개의 단계나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속도가 당연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장단점을 생각해 보면
- 장점 : 속도가 빠르다
- 단점 : 신탁회사에 주는 3~4%의 사업수수료가 너무 비싸다
재개발은 속도전이라고 합니다.
늦어질수록 발생되는 금융비용을 감안해본다면
전 차라리 확실하게 정해진 수수료를 주는 신탁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서울 아파트로 이사오게 된 것이지요^^
안전진단 결과가 상반기에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기대됩니다!
'의식주를 풍요롭게 > 주(住)'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원역을 지나 양원역 임장기 (0) | 2021.04.19 |
---|---|
인천 만수역 만수주공아파트 다녀왔습니다. (0) | 2021.04.11 |
안양운동장 재개발 (0) | 2021.03.31 |
금천구 재건축 남서울무지개 아파트 (0) | 2021.03.30 |
금천구청역 부영병원 승인 (0) | 2021.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