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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생활/국내여행

여수 스파펜션 끌레르 펜션

by 후릇츠 2021. 7. 21.

저의 힘든 회사생활 시절,
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던 곳은 남쪽 바다였습니다.

강진, 고흥, 해남, 통영, 거제,,,,,

그중에 가장 사랑하는 곳은 여수였습니다.

왜 과거형이냐구요?
아닙니다.
여수에 집 한채 가지고 싶을만큼
여수가 아직도 너무 좋습니다


오랫만에 여수 여행을 갔습니다.


펜션 건물 동 사이에 설치된 이 투명그네는
이 펜션의 명물입니다.


거실은 매우 깔끔합니다.
왠지 더 기분이 좋아지고,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살짝 작은 사이즈입니다

뽀드득~뽀드득~
대리석 바닥이 엄청 깔끔하고 기분 좋습니다.


거실에서 본 창밖 풍경입니다.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ㅎㅎ
거실 소파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바다가 안보입니다.
이곳을 테라스라고 해야할까요?

바베큐도 가능하고 정말 좋습니다.
그래도 정면의 벽이,,
투명으로 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기분좋은 소파와 스파가 연인들끼리 와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복층으로 된 침실입니다.
바다가 보여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일층 거실 소파 옆에 작은 부엌이 있습니다
너무 작은가? 싶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다만, 조리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단한 메뉴로 준비해야 합니다~


거실옆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펴고 접는 매트리스도 있어서
바닥에서 잘 수도 있지요~~
오랫만에 보는 공쥬~화장대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그래도 역시..바다가 최고지요?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한 펜션이었습니다~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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