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훈부 재개발에 대하여..

오늘은 금정역에 관심을 가지기 전까지 

정말 정말 좋아보여서, 임장까지 갔었던 충훈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엄마 베프가 사시던 곳이라, 

엄마 손에 이끌려서 가끔 갔었던 동네입니다.

 

엄마 베프가 사시던 곳은 

이미 새 아파트가 지어져서, 예전 모습은 없어졌습니다.

 

빨간 벽돌로 된 빌라가

어서 새로 지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찍었던 충훈부 벚꽃길 사진입니다.

 

안양천과 연결되어,

산책을 하기에도 너무 좋은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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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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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동네입니다.

 

쉽게 찾아보시려면, 안양과 광명의 경계? 로 보시면됩니다.

 

충훈부 동네 끝쪽에서 광명역 파크자이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는데요.

광명역은 호재라는 호재가 

꼭 거쳐가는 곳이니, 광명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명역이 중앙대병원, 신안산선, 

최근에 이슈가 된 광명 신도시와 연관이 있으므로

마을버스 거리인 충훈부는 당연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빨간색 동그라미를 쳐 놓은 곳에 다리가 있습니다.

 

도보로도 가능할 것 같긴한데,,

조금 위험스러워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마을버스가 다니니

걱정없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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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 재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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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 재개발 정비사업은

약 160,000m2 면적의 재개발 사업입니다.

기존 세대수는 약 2400세대이고

평균 용적율은 약 97% 입니다.

 

향후, 250% 용적율을 적용하면

30층의 3700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재개발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가 몇개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1개로 통일이 되겠지요?

 

LH등의 공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방향으로

많은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재개발은 하지 않는다고 하니,,

오히려, 충훈부에는 좋은 방향인것 같습니다.

 

안양에서도 약간 섬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저는 충훈부가 살기 불편한 곳이라는 

개인적인 인식이 있었지만,

광명역과의 거리, 연결성

그리고 안양과 광명의 생활권을 둘다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은 특히나 놓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알아볼때에도 이미

엄청난 손바뀜이 일어났다고 들었어서,

이미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곳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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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 교육환경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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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훈부에는 석수초등학교, 안양중학교, 충훈고등학교가 있어서

초중고 교육환경도 잘 이루어져 있고,

조금 걸어서 가면 제가 매우 좋아하는 

석수 도서관이 있습니다.

 

새소리도 많이 나고, 공원같은 석수도서관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게 좋은 도서관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정비구역은 올해 지정된다고 하니,

앞으로 천지개벽할 일만 남아 있겠지요?

 

저에게 돈이 있다면,,,충훈부에 집 3개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