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물소리 들을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은 저에겐 안양 유원지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예전에 이곳도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에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때마다 오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있는 산은 삼성산입니다.

 

관악산 줄기입니다~

 

근처에는 수영장이 있는 삼성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제가 입학했던 학교이기도 하지요^^

 

그 때는 그렇게 크던 운동장이,,왜 이렇게 작아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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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추천-예술작품과 함께 둘러보는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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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등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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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점 : 석수역 (푸르지오 아파트 방면)

 

안양 예술공원까지의 등산은 주로 석수역 푸르지오 방향으로 있는 등산길부터

쭈욱 걸어와 안양 예술공원길로 내려오는 코스로 등산을 했습니다.

 

시간은 대략 2시간~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맛있는 점심시간도 당연히 포함입니다.

근처에 있는 김치찌개 집들 추천드립니다!

 

도착지점 :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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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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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등산 코스

 

제가 주로 다니는 석수역-안양예술공원 코스 외에도

석수역-삼막사코스(조금 짧습니다)

석수역-서울대산자락 코스까지 이어져 있어서

갑자기 다른곳을 가고 싶을 경우에,

금방 코스를 바꿀 수 있습니다.

 

2. 안양예술공원 구경

 

안양예술공원은 볼거리가 많습니다.

 

한적하게 쉴 수 있는 카페도 있고 (물론 주말엔 사람이 많습니다)

맛나는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전 남편과 김치찌개 집을 주로 가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철철마다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 평타 이상입니다.

 

그럼에도 다른곳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에는

삼막사에 있는 추어탕집으로 가서 추어탕 세트를 먹곤 했습니다.ㅎㅎ

(버스로 한정거장 거리입니다)

 

그리고 등산뒤에 힘드시다면, 마을버스를 타고,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가셔서

이동을 하시면 조금 수월하게 움직이실 수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철철마다 계절을 금방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어렸을때부터, 셀 수도 없이 가본 곳이지만

늘 다른 모습으로 저를 기다려주곤 합니다.

 

남편과 연애를 할 때에도,

결혼준비로 속상해 울 때에도,

여름 장마철에 큰 우산 하나들고 빗속에 있을 때에도

 

늘 다른 모습으로 저와 함께 해준 소중한 장소입니다.

 

봄날의 꽃을 만끽하러 이번 주말에 안양예술공원에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