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재건축_중앙역, 초지역 알아보기

올해 GTX-C 노선이 상록수역으로 이어진다는 소식에 (확정아님) 상록수역 인근의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확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지 않았는데,

안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산은 재건축 밭입니다. 80년대생 아파트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아래 지도를 보시면, 선부역을 기준으로, 오른쪽 화살표 지역은 고잔연립 재건축 지역입니다.

왼쪽으로는 군자주공 아파트 9, 10단지 재건축의 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왼쪽지역은 초지역에 입주되는 아파트 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발달된 지역이 될 것입니다.

오른쪽 지역도 이제 30년 연한이 되어가는 군자주공 15단지 등이 계속 재건축을 시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산 중앙역 특징

 

: 신안산선 급행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신안산선 석수역과 시흥사거리역을 비교해보면,

  석수역은 신안산선 급행역, 시흥사거리역은 일반역입니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와 관심을 받는 것은 석수역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지역과 중앙역을 본다면, 중앙역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1:1 비교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초지역은 KTX역까지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백화점 등 상권을 가진 곳이라, 중앙역 근처 환경은 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대지지분 : 군자주공 9단지 : 27평 대지지분 15.5평

 

 

안산 초지역, 선부역 특징

  

 :  안산의 육각형 상권은 정말 예쁜것 같습니다.

   육각형 상권을 둘러싸고 있는 주공아파트들(재건축 연한이 다가오고 있음), 근처의 고잔연립 지역들은

    3층의 오래된 연립빌라로 대지지분이 높아, 관심을 가져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초지역 근처에도 상권은 충분하고, 공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재건축이 될 경우에 충분히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역 모두 2024년 신안산선 개통이후에, 다시 한번 시세가 올라갈 것이므로,

   유심히 볼 지역인 것 같습니다.

 

대지지분

 

군자주공 11단지 : 13평 대지지분 11.33평, 17평 13.46평
군자주공 12단지 : 15평 대지지분 11.15평, 17평 12.97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