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파이어족 41세 를 보면서 느낀점

어제 유퀴즈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나온 분은 41 살로 대기업 팀장을 퇴직하고 파이어족의 삶을 선택한 분이었습니다.

파이어족이란?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의 약자입니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를 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30대 말이나 40대 초반까지의 은퇴를
목표로 10억정도의 자산을 모으는 것을 대부분 목표로 합니다. 2008년 미국 금융 위기 위기 이후에 고학력자 고소득자 젊은 계층 중심으로 확산 되었습니다. 이들은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 최소한의 소비를 하고 최대한 의 저축을 해서 극단적인 절약을 하게 됩니다.

자발적 조기은퇴, 경제적 자립, 경제적 자유, 조기 은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총 생활비 3300만원

연간 3000만원 + 세금 300만원

어제 나온 분의 계획을 들어보면 55 세까지의 생활비를 현재까지 모아놓은 돈으로 사용하고, 연 3000만원과 세금 300만원 55 색까지 약 4억원에 돈이 필요하고,세계 여행을 위한 일 억원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이후에는 국민 연금 개인 연금을 통해서 생활비를 조금도 마련하고, 의료비를 위해서 실손보험을 납입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조금 놀랐습니다.

저희부부가 준비하고 있는 삶의 형태와 비용 금액이 매우 유사 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지금 극단적인 파이어족까지는 아니지만, 정규직으로 8시간을 보내는 일 말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생활형태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직장은퇴 후, 생활비

연 3000만원, 퇴직연금 + 국민연금 + 농지연금

제가 계산한 비용도 거의 유사합니다. 연 30,000,000원
남편의 퇴직 연금을 통한 개인 연금을 약 10년 동안 나눠서 받고, 주식 배당금을 통해서 일부 생활비를 마련 하려고 합니다. 그 이외 현금 흐름은 현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60세 이후에는 농지연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https://wonderful-my-life.tistory.com/84

노후 대비 농지연금 받는 방법

 

세계여행의 꿈

 

세계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떠나지 못 했던 세계 여행을 저희는 전세계를 돌아 다니지는 못해도 해외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저희의 삶을 더 풍족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파이어족이라고 해서 경제적 자유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삶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와 어느 연결 점을 가지고 어떤 형식에 직업을 가져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도 어떻게 보면 그 계획에 일부 입니다.
평생 해 나가야 할 투자 와 할 일에 경계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줄어든 소비

어제 유퀴즈 의 나온 분 께서 설명해 주셨듯이 퇴사를 하고 나니 그렇게 많은 것들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 때마다 철마다 사던 옷, 신발, 가방등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자주 했던 소비들과 소소한 소비들이 모여서 월 200 만원에 달하는 카드값이 자주 나와 썼던 것을 기억해 보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생활비는 그 전보다 조금 더 주로 줄어든 것 같고 필요한 것을 하는 비용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돈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는 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부모님이 편찮으신거나 제가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때 등등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한 지출로 통장에 압박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계속 놀겠다는 것이 아니고 현재 하고 있는 일들과 생활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보충에 나가려고 합니다.

https://wonderful-my-life.tistory.com/210

퇴사 후 소비를 똑똑하게 계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