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전면허를 딴지는 1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하지만 거의 장롱면허입니다.
남편과 남해, 강원도 여행을 다니면서,
운전을 나눠서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남해쪽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는,
400~500Km 되는 거리를 다니기에는 남편이
너무 고생스러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50Km 부터 거리를 점점 늘려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익숙해져서 이제는 100~200Km 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슬슬 시내 운전도 시작해보아야겠지요?ㅎ
고성에서 오는길에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자꾸 차에서 '워셔액을 주입해주세요' 라고 안내음이 나왔습니다.
게으름족인 남편은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워셔액을 채우지 않았습니다.
워셔액 구입은 어디서?
제가 구매를 해버렸지요~ㅎㅎ
불스원 워셔액입니다~
4개에 배송비포함으로 약 1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다이소 워셔액은 후기가 너무 좋지 않아서 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홈플러스에 가보니,
홈플러스 PB 상품인 워셔액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한개씩 사서 쓰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차 관련 용품을 사다니~~
저에게는 엄청난 변화입니다.
남편이 다 하니,,,저도 할 수 있는 일을 아예 하지 않게 되어
조금씩 여기저기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워셔액 주입구는 어디인가요?
차 본네트를 열어서 어디다 넣어야 되는지 보겠습니다.
간단합니다. 차를 마주하고 왼쪽에 있는 파란 뚜껑이 있는 곳에 넣으면 됩니다.
저희는 비어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1통이 다 들어갔습니다.
엄청 쉬운 거였네요.ㅎㅎ
오늘은 배움의 시간이었기때문에
남편이 넣었습니다.
다음번에 제가 꼭! 스스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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