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속상한 이야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6월에 전화로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였습니다.
전화예약이 가능할 때, 성공을 했었습니다.
그런데,,남편이 백신을 맞기 위해서 휴가까지 내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날 백신이 똑~!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백신 접종은 무산이 되었고,
애꿎은 휴가만 썼습니다.ㅜㅜ
그리고, 7월이 되었습니다.
잔여백신을 못 맞았던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해주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병원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다시 잔여백신 신청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흠......저는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0대 접종하실 분이 포기를 해서,
제가 예약을 했고,,,
백신이 부족해서 다시 수급되고 있는 시점에,
다시 배정을 해 주어야하는 것은 아닌지,,ㅜㅜ
왠지 억울하고 속상했습니다.
저도 어렵게 예약을 했는데,,ㅜㅜ 다시 잔여백신을 신청해야합니다.
우선은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다시 신청을 하려고 보니,,,,이젠 넘사벽이 된 것 같습니다.
어젠 마감이더니,,오늘은,, 대기중입니다.
지난주 캠핑 후에 남편이 머리가 띵하다고 해서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음성 판정이 나는 하루 동안
남편과 저는 엄청난 걱정을 했습니다.
8월 백신 꼭! 맞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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